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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총무 생각/HR&GA Design Thinking

[HR] 성공률을 높이는 채용 플랫폼을 원한다면?

by HRGuider / 주니네집주인 2024.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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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니네 잡다구리 세상 "HRGuider Eden"입니다.

 

HR 관련하여 글은 오랜만에 작성하는 것 같습니다. 중간에 회사를 옮겨서 이래 저래 일들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조금 안정도 되고 팀원이 3명 있는 팀장으로도 승진을 했네요 ㅋㅋ)

 

회사를 옮겨서 업무를 보더라도 인사에서 가장 업무량을 본다면 단연코 "채용"과 "급여" 이 두 가지는 빼놓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있어야 일을 하고, 일하는 사람에 급여를 줘야 유지가 될 테니까 말이죠;;;


그중에서도 가장 마음같이 안 되는 부분이 채용인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필요한 인재를 찾으려 해도 숨어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그 인재가 인사 담당자가 제안하는 여러 요소들 (회사브랜딩, 처우, 복지, 발전가능성 등)이 매력적이어야 함께 할 수 있으니 말이죠.


채용 공고를 여러 사이트에 올리다 보면 사이트 로그인과 각기 다른 플랫폼에 지원자들을 여러 채널에서 관리하는 문제 때문에 관리 영역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이런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수집된 지원자들을 일괄적으로 관리하고 채용에 대한 Flow를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어 채용 담당자 분들께 소개를 드릴까 합니다.

 

채용 서비스 "캔디 데이트"

채용솔루션 "캔디데이트"

 

채용 플랫폼을 찾게 된 계기는 지금 재직 중인 회사에서 갑자기 12명을 한꺼번에 채용하게 되어 처음 여러 플랫폼들을 알아보다가 기본기 충실하고 중소기업에서 사용하기에 비용도 부담스럽지 않은 플랫폼이라는 이야기를 전달받았습니다. 

(지금 차근차근 보고 있는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처음 사용하는 사람에게도 운영에 방식 설계가 쉬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회사에 도입할 플랫폼을 찾던 중 아래 요구조건에 맞는 플랫폼을 찾다가 캔디데이트를 검토하게 되었습니다.

  

[플랫폼 선정 기준]

 1. 여러 채용 사이트에서 지원자를 한꺼번에 받아서 관리 운영 할 수 있다.
 2. 웹과 모바일 모두에서 활용 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톡으로 지원자에게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다.)
 3. 구글캘린더나 MS 캘린더와 같이 회사 전용 캘린더와 메신저에 연동하여 사용 할 수 있다. (회사 담당자들이 아웃룩, 구글 캘린더에 일정을 자동으로 표시할 수 있다.)
 4. 회사에서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 면접비를 지급 할 수 있다. (현금 지급은 ㅠㅠ 대표님이 싫어하시니....)
 5. 제일 중요한 "비용이 비싸지 않아야 한다."

 

 

[기존 채용플랫폼과 다른 점]

사람인, 잡코리아, 인크루트 등 사이트에서 여러 채용 공고를 올려놓고 시간 때마다 공고에 있는 중복지원자들을 찾아 필터링하는 작업은 참 어렵습니다. 그리고 생소한 플랫폼인 로켓펀치, 잡플래닛, 원티드, 링크드인 등을 쓰다 보면 채용 베테랑 직원들도 가끔 현타가 오기도 한답니다..... (내가 이렇게 트렌드를 못 쫓아 가는 건가... ㅎㅎㅎㅎ) 그리고 회사에 마이다스IT나 사람인과 같이 별도에 채용 사이트를 구축해서 운영하다 보면 규모에 비해 높은 퀄리티와 비용으로 어려움 등이 있었는데요..

채용 공고는 여러 사이트에 올리고 나서 지원자들은 한 곳에서 지원, 채용 면접, 면접 평가하고, 합격/불합격, 입사제안에 대한 통보를 카카오톡으로 전달하는 기능이 있네요. 여러 사이트에 지원자를 한 군데에서 관리하는 점 자체가 수시채용을 자주 하는 중소, 중견기업에는 매력적 일 것 같습니다. 

 

 

[플랫폼 취지 및 개요]

캔디데이트는 전화, 문자, 메일 소통이 어려운 면접자들을 위해 각 단계별 온보딩 템플릿을 설계하여 지원자의 노쇼를 방지하고 면접 성사율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면접 평가 기능, 면접비 기능 등 사람인, 잡코리아와 같은 대형 채용 플랫폼에서 다루지 못하는 소소하고 다양한 차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중 면접비 기능은 현금으로 줘야 하는 부분 때문에 대부분 중견기업, 대기업에서만 진행하는데요. 소액에 커피 쿠폰이나 상품권과 같이 현물로 지급할 수 있어 중소기업에서 지원자를 관리하는데 효과성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채용공고 링크 연동

 

채용하면서 사람인, 잡코리아를 통해서 지원자를 받고 나면 지원자들에게 각기 다른 플랫폼으로 합격통보를 해야 하는데, 일일이 로그인하기가 불편한지 모릅니다. 그래서 이력서를 PDF로 내려받아 관리하다 보면 면접관들 일정협의와 면접일정 안내, 합격/불합격 통보, 최종입사 안내 등 채용을 위한 메일 쓰기와 글쓰기 하는데 시간이 엄청나게 듭니다. (가끔 복붙을 하다가 이름을 달리 써서 ㅠㅠ 좌절을 느낄 때도 있죠)

 

이럴 때 한 사이트에서 정해진 템플릿에 사람만 지정해서 보내는 기능이 있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여기 있었네요;;; ㅎㅎ

 

 

한참 전 회사 채용에 열받은 채용담당자가 공고에 일부로 OOO이라고 썼던 사례도 있었는데, 정해진 폼 내에서 전달한다고 하면 시간도 절약되고, 휴먼에러도 방지하니 담당자 입장에서는 일이 한편 수월해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 플랫폼에서 지원자들을 한큐에 관리할 수 있다는 점과 지원자들에게 면접비 기능을 현물로 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인 것 같습니다.  

 

[선물하기 기능]

면접비는 중견기업과 대기업과 같이 현금 보유가 있는 곳에서만 가능하고, 채용 지원자에게 현금 딸랑 10,000원 주는 것도 예의가 아니니 중소기업에서는 면접만 보고 가는 경우들이 많았었는데요. 선물하기와 같이 소액으로 지급할 수 있는 면접비 기능 있어 서로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지원자는 대우를 받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회사는 면접에 대한 답례를 지급했다는 평판 상승에 효과가 있어 스타트 업에서는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캔디데이트는 면접자와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면접 성사율을 높이는 데 매우 유용한 서비스였습니다. 특히 다양한 기능과 편리한 소통 방식이 인상적어었습니다. 채용 과정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싶은 기업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사이트(https://www.candidate.im/)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해당 포스팅은 소정의 원고료를 받았으나, 채용담당자로써 사용 후기를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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